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낙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사진)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청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낙농농가 생산 우유 팔아주기 운동 및 낙농가 돕기 차원 유제품을 신청 판매하는 등 지역 축산농가의 재고량 적채로 인한 어려운 해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것.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어려운 만큼 택배를 통해 우유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59개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공주시 축산연합회 및 조사료경영체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와도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향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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