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2021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의 연휴 기간 동안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귀성길 교통안전 및 편의제공 등 총 9개 분야 28개 대책으로 구성됐다는 것.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일까지를 별도의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 고위험ㆍ다중이용 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과 고향방문 자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나아가 코로나19 등 각종 사회적ㆍ자연적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수품 물가 안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어려운 이웃 지원 ▲가축전염병 방역 ▲비상진료 체계 확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의 중점 추진분야 역시 빠짐없이 수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는 ‘생활민원기동 처리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상ㆍ하수도, 도로ㆍ교통, 가스공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 사항을 접수, 신속 처리로 행정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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