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1일 관내 15개 시민단체와 ‘2021 클린신관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관동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클린신관운동은 해마다 시행하는 신관동의 특수시책 중 하나로, 이날 협약식은 신관동새마을협의회와 신관동통장협의회, 신관동주민자치회 등 15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쓰레기 없는 청결한 거리 조성 등 매월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계도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관동은 지난해에도 클린신관운동을 총 24차례 실시해 보다 살기 좋은 신관동 가꾸기에 앞장선 바 있다.
윤부한 동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더욱 깨끗한 공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기관, 단체와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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