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회의원은 30일 오전 11시 30분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과 함께 홍천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홍천군번영회가 최근 각 기관 및 사회단체와 사랑방 좌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상범 국회의원이 홍천을 방문 홍천군번영회와 소통의 시간을 전개했다.
유 국회의원은 “홍천군번영회 새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드린다. 활발하게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활동하는 소식을 지역주민들을 통해 듣고 있으며, 홍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설 회장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가 너무 침체되어 지역주민들이 생계를 걱정할 만큼 생활이 무척 힘들다. 또한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이 지역전반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활력을 갖을 수 있는 정책대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간 철도가 꼭 포함되어 군민염원이 이뤄져야 하고, 송전탑 등 여러 국책사업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민원최소화로 전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는 물론 경제유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홍천군민들의 염원과 숙원사업을 더욱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홍천군번영회가 중심축이 되어 10개읍·면의 지역현안을 잘 수렴해 전해주시면 최대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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