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한가위민요창, 시낭송, 놋다리밟기 및 강강술래, 힙합댄스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더욱 더 풍성하게 해주었고, 2부 행사로는 읍면동「추석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경꺼리 뿐만 아니라 푸짐한 추석먹거리도 준비돼, 가족과 함께, 모처럼 안동에 내려온 출향인들이 함께 안동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같은 자리에 위치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도 오후 1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개방하면서 하룻동안 800여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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