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8일 한국경제의 연례평가 종료 후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상황에서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정지원과 금융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MF가 예상하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3.1%이다. 코로나 관련 제한조치를 점진적으로 풀고 수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2020년에는 -1.0%의 성장을 기록했다.
IMF는 한국이 경기회복을 더욱 튼튼히 하고, 한국은행의 목표인 2% 물가상승률에 근접하려면 추가적인 소폭의 금융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이 장래에 가능성이 높은 금융정책을 제시하는 것도, 재정 상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 가계의 채무 급증이 계속 되는 경우에는, 금융시스템 전체의 리스크를 분석 평가하는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