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가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시 청사 출입문 발열체크 안내와 손 소독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4월부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참여로 시작되어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11월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총 31개 단체 1,5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방만혁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육인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민들 모두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계속되는 비상근무에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고자 결식우려 취약계층에 수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밑반찬 나눔과 시장 상인을 위한 농산물 구입, 소상공인 착한선결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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