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 KOREA(대표 윤영석)는 계열사인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소유주식 77만주를 총 21억 규모의 매각 대금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인 ㈜텔레윈(대표 강창문)에 처분한다는 내용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그간 소유해 온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의 지분 100% 전부를 처분하는 것으로 총 매각 대금은 21억원 규모로 현금 7억원과 ㈜텔레윈 발행의 전환사채(권면액 14억원, 전환가액 1,250원)를 계약 체결과 함께 일괄 수령케 된다.
YNK코리아는 이번 비주력사업 계열사 처분을 통해 그간 분산됐던 사업 역량을 신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주력 사업인 게임 사업에 집중하여 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YNK코리아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지분 매각은 목적 사업에 대한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로한 등 기존 게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FPS게임 스팅과 캐쥬얼 게임 카드던전 크레파스 등 신규게임들의 성공적인 게임시장 진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전자상거래, 상품권 관련 발권 및 도소매 등이 주요 사업인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5년 2월과 2007년 6월 2회에 걸친 투자를 통해 YNK코리아의 계열사로 편입됐으나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해 계열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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