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이를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오랜 염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으로, 그동안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방자치 1.0 시대’였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포항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포항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동권 울산북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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