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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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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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제도와 ESG 경영의 적용 및 실제 기업사례 발표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2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수립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써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 ESG 채권 발행이 급증하고 관련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거두면서 ESG가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질병,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2021년 기업 경영 분야 최대 화두로 꼽히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오는 3월부터 역내 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공시 제도(SFDR)`를 실시하면서 한국 기업에 투자한 유럽 자본의 ESG관련 정보공개 요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유럽의 ESG 규제가 한국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이후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ESG시장을 놓고 치열한 패권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ESG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경제 질서를 지배할 새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 세계 ESG 투자 자산은 40조5000억 달러(약 4경5000조원)에 달했으며, 도이치뱅크는 2030년 전 세계 ESG 투자가 130조 달러(약 14경3000조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기후 변화에 따른 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ESG 경영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적용과 시행방안 △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기업 RE100 이행 지원방안 및 추진 사례 △기업의 ESG 공시 전략 수립 및 평가와 이행방안 △ESG 평가의 의미와 전망 △ESG 경영을 위한 핵심전략과 임팩트 비지니스 창출방안 △ESG 관점의 산업/기업 투자 동향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환경,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제도와 ESG 경영의 적용 및 실제 기업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ESG가 지금까지는 도덕이나 사회 구호의 측면만 강조되었지만 앞으로는 각국정부의 규제가 직접 가해지거나 과세 체계가 달라질 수 있을 만큼 기업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면서 “세미나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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