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河北)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가운데 스자좡(石家庄) 황좡(黄庄) 아파트 집중 격리시설이 긴급 건설되고 있다고 봉황망이 19일 전했다.
스자좡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기차역과 시외버스 터미널 운영을 중단했고, 베이징과 연결된 고속도로는 일부 폐쇄했다.
시는 또 '전시 상태'를 선언하고 1,100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도 시행했다.
스자좡시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와 2차 밀접 접촉자 등을 위한 집중 격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지난 13일 착공한 황좡 아파트 격리시설 건설 사업은 정딩(正定)현과 가오청(藁城)구 지역을 선정하여 연건평 6만9000㎡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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