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표, 경찰병원 찾아 부상 경찰과 전의경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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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경찰병원 찾아 부상 경찰과 전의경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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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을 찾아 경찰 및 전의경들 위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9일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질서유지를 위한 시위진압 과정에서 부상당한 경찰 및 전의경들을 위로했다.

강재섭 대표는 병원 주요 임직원들과의 면담에서 “따뜻하게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왔는데 우리가 온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며, “추석을 앞두고 법질서를 지키다가 부상당하신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경찰병원의 전문의가 일반병원의 전문의 처우보다 매우 열악하다는데 처우 개선을 위해 검토하겠다”며, “지방에는 경찰병원이 없어서 지방근무자들의 입원 시 환자 가족들의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경찰병원을 권역별로 설치하는 것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경찰병원 부상병동을 찾은 강재섭 대표가 입원중인 전의경을 위로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병원관계자와의 면담 후 5층에 있는 병실을 방문해서 “나도 대학생 때 발가락이 다쳐 깁스를 했는데 답답하고 힘들었지만, 젊어서 그런지 빨리 나았다.”며, “다친 것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경찰병원을 믿고 치료를 잘 받으면 금방 치료가 될 것이다.”며 부상당한 전의경들에게 추석에 집에도 못가서 아쉽겠지만 살아가는데 이런 일도 있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가지라고 위로를 전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지방 근무자 중 부상자는 지방의 병원에서 치료를 하더라도 치료비 부담이 없어야 하고, 경찰병원의 경우 국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병원보다 병원비가 싸다는 것은 좋은데 경찰병원의 의사들의 처우가 다른 국립병원보다도 낮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동엽 경찰병원장 직무대리는 경찰병원 현황브리핑에서 “작년에 불법시위로 부상당한 경찰이 817명이었는데 올해는 100여명 정도로 그 중에 이랜드 파업으로 인해서 부상당한 사람이 40여명 정도였다.”며, “불법시위가 줄어들면서 시위진압으로 인해서 부상당한 경찰 및 전의경들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경찰병원 부상병동을 찾은 강재섭 대표가 입원중인 전의경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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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한다 2007-09-19 23:08:49
병역미필자 이방호 이한구 박현준 안상수 등 또 한사람이 있는데,
강재섭 그만 정치권에서 사라져라

어린 전경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배신때리는거, 꼬라지 보기싫다.
제발 사라져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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