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3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0차 생활방역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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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3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0차 생활방역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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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논의
-시민들에게 ‘일단 멈춤’ 캠페인 참여 적극적 홍보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 방역 대책 논의
‘제43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0차 생활방역대책 회의’
‘제43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0차 생활방역대책 회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17일 종료되는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마지막 일주일 동안 확산세를 반드시 잡아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오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3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0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고 어제는 12월 초 이후 첫 4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3차 팬데믹의 정점은 일단 넘어선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현재의 이 감소세를 더 저감시켜 안정화 단계로 갈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확산 추이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면서 관계 부서는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이번 일주일이 정말 중요한 만큼, 시민들에게 ‘일단 멈춤’ 캠페인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지원 ▲아산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상황 등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 논의 ▲식당·카페 비말 차단용 칸막이 긴급 추가 지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연말연시 정신의료기관 특별 방역점검 추진계획 ▲기도원·개척교회 등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의 방역 대책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한파도 14일째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여름 수해와 더불어 자연재해가 상시화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도로 제설 작업, 상수도 시설 동파 대책 등 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고 계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현재 아산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된 용역이 준비되고 있다. 아산시의 향후 5년, 10년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각 실·국에서도 구체적인 제안과 준비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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