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에서 10일, 코로나19 184~18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 거주 184번 확진자는 오산시 172번 확진자 접촉으로 지난 9일 검체 채취 후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 거주 185번 확진자는 오산시 157번 확진자(동거가족) 접촉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중 1명 음성, 1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 거주 186번 확진자는 오산시 164번 확진자(동거가족) 접촉으로 1차 검사에서 음성,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거주 187번 확진자는 10일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후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3명 해당지역 보건소에 통보했다.
오산시 거주 188번 확진자는 오산시 179번, 181번, 182번,183번(동거가족)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5명 중 1명 음성, 4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0. 12. 30. 시행)으로 확진자 거주지는 시‧군‧구 단위까지만 공개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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