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단체들 통일부 앞 "정상회담 취소하라"는 기자회견 개최 | ||
17일 오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충의노인회, 미래포럼 등 20여개 정통보수 애국단체 대표 및 회원 50여명은 10월 2일 개최키로 1차 연기 된 바 있는 ‘남북 정상회담’의 동기와 배경이 불순하고 내용과 의제가 부당하다며 이의 즉각 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서 국민지지도 5.7%에서 10%대를 헤매고 있는 최악의 대통령 노무현이 임기가 불과 다섯 달밖에 안 남고 대선을 80일도 못 남긴 시점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의 存亡盛衰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남북정상회담’에 나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친북정권연장 용 정상회담 즉각 취소 ▲노동당 통일전선부 전위대로 전락한 통일부 해체 ▲ 반역행각 첨병 노릇을 하는 이재정 장관 구속 ▲ 여야정치권 내 친북 투항세력 색출 ▲ 정상회담선발대 파견 중단 등을 요구하고 오가는 행인을 상대로 정상회담의 부당성을 호소하면서 이의 취소를 촉구했다.
회견장에는 “매국적 반역회담 취소하라.”, “정상회담준비 선발대 파견을 당장 중단하라.”, “적화통일 대행기관이 된 통일부를 해체하라.”, “NLL을 흥정하려는 매국노 이재정을 구속하라.”. “정치권 내 친북내통세력을 색출 처단하라.”는 강력한 구호가 등장한 가운데 AFP 등 외신기자들도 취재에 열을 올렸다.
다음은 이들이 배포한 성명서
정상회담 취소하고 이재정을 구속하라
국민지지도 5.7%에서 10%대를 헤매고 있는 최악의 대통령 노무현이 임기가 불과 다섯 달밖에 안 남고 대선을 80일도 못 남긴 시점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의 존망성쇠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남북정상회담’에 나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김정일은 평양 물난리로 수백 수천 인민이 물귀신이 되고 입에 풀칠할 게 없어 아사자가 속출하는 마당에 ‘미제침략자’들에게 적선을 빌고 남쪽 ‘반동’들에게 깡통을 내밀기에도 바쁜 형편에 부도로 쫓겨나는 바지사장이 줄 가짜어음을 믿고 회담에 나설 바보가 아닐 것이다.
노무현 역시 ‘친북정권연장’도 급하지만 뜻밖에 서울에서는 청와대정책실장 변양균과 신정아 스캔들이 권양숙 안방까지 불똥이 튀는가 하면 부산에서는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 정윤재와 김상진 비리사건으로 퇴임 후 안전에 비상이 걸려 ‘정상회담’은 안중에 없을 것이다.
때 마침 이웃 일본에서는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지난 7월 29일 참의원선거 참패 후 지지도가 20%대로 폭락하고 측근비리와 국정장악능력 상실과 개인 신상문제로 더 이상 자리유지가 불가능하여 취임 1년도 못된 12일, 총리직사퇴를 결행한 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노무현이 아베총리의 절반만 됐다 하여도 40 : 0 선거참패에 20번은 사퇴를 했어야하고 안희정 이광재 최도술 강금원 측근비리에 두 번 이상은 물러났어야 했으며 대연정제의와 개헌불발에 할복이라도 했어야 옳았음에도 구차하게 대통령감투를 매달고 있는 것은 파렴치다.
상황이 이렇게 변하고 사정이 이럴진대 김정일도 노무현도 정상회담을 포기하는 게 순리이다. 김정일은 수몰 된 흙구덩이 속에 굶어 죽어가는 ‘인민’부터 살려야 할 것이요 노무현은 신정아 쓰나미에 살길을 찾아야 할 것이며 정윤재 게이트에서 도피처부터 마련해야 것이다.
1.무자격자끼리 짝퉁정상회담을 즉각 취소하라.
2.정상회담준비 선발대 파견을 당장 중단하라.
3.적화통일 대행기관이 된 통일부를 해체하라.
4.NLL을 흥정하려는 매국노 이재정을 구속하라.
5.여야정치권 내 친북내통세력을 색출 처단하라.
2007.9.17
나라사랑어머니연합, 국가정체성수호모임, 충의노인회, 새호남애향단, 기독교애국운동본부, 자유기사단, 6.25참전태극단전우회, 자유북한방송, 한국노동협회, 탈북자동지회, 미래포럼, 대한민국구국어버이연합, 자유언론수호국민포럼, 북한민주화협의회, 대한민국건국회, 호국안보협의회
▲ 매국적 반역회담을 취소하라고 부르짖는 애국시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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