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가 의회동 2층 시민예술공간에 '우리금강'을 열어 작품 300점 전시에 들어갔다. (사진)

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그림과 사람들 모임'은 유현미 대표를 중심으로 '그림을 배우고, 배움을 나누며 함께 봉사하자'는 의미로 시작되어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게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금강'하면 생각나는 이야기 거리를 주제로 시민 남녀노소 300명이 일년에 걸쳐 그린 그림을 함께 합쳐서 금강사랑이 하나 됨을 표현하고 있다.

이종운 의장은 "작품을 제공해주신 그림과 사람들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주의 젖줄인 금강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