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경 창원시 진해구 소고도(소쿠리섬)에서 발목손상(접질림)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A씨(81년생, 남)는 이날 낚시를 즐기기 위해 소고도(소쿠리섬)을 찾아 야간 낚시 중 화장실로 이동하다가 오른쪽 발목손상으로 거동이 불가하여 직접 창원해경으로 신고했다.
한편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해 진해 명동항 입항,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여 인근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2021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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