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서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산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조선일보·TV조선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선은 안철수 대표(20.4%)에 이어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11.5%, 오세훈 전 서울시장, 9.8%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8.6% 등이었다. 그 뒤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 4.8%, 우상호 의원 4.6%, 추미애 법무부 장관 3.9% 순이었다.
부산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박형준 교수(19.1%)와 이언주전의원(10.1%),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9.9%)이 상위에 올랐다. 다음은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2.8%,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2.6%,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2.6%,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 2.3%였다.이번 조사는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2월 27~29일 서울과 부산 유권자 800명씩을 대상으로 한 두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다. 응답률은 서울 조사 15.7%, 부산 조사 19.4%다.
상세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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