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코로나19 여파로 종무식과 시무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종무식은 30일 오후 4시 총장 및 본부 보직교수만 참석한 가운데 본관2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교수 및 직원은 유튜브 생중계로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2021년 1월 4일 오전 11시 예정인 시무식에도 이만열 이사장 등의 신년 인사를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대체된 행사에서 상지대 정대화 총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강의와 수업, 행정지원에 애쓰신 구성원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2021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다시 캠퍼스의 활기가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상지대는 2020년 1년간 LMS(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를 활용하여 양질의 원격수업을 진행한 우수교원의 강의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LMS 활용 우수교원은 단과대학별로 추천과정을 거쳐 7명의 교원을 선정하였다. 상지대는 교수별 장점 사례 등을 전체 교수가 공유하여 비대면 강의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