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연말연시 및 학생 안전 특별 기간 동안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다중이용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도 인근 시 PC방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진주시는 지난 16일 진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일선 학교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 준수사항 학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학생 출입이 많은 PC방과 동전노래연습장 중점 단속에 나서 출입자명부작성,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이행,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미 이행 15건을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기간 중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곳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영업장에서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코로나19 발생 시 영업중단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들은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