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21년부터 혁신적인 도시환경정비를 위한 ‘깨·깔·산·멋(깨끗, 깔끔, 산뜻, 멋진) 뷰티풀 아산 조성’을 위한 도시환경정비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현재 시는 꾸준한 인구증가와 도시 개발로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어 주거, 도로, 녹지 등 각종 도시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미래전략과를 중심으로 7개 사업부서를 포함한 도시환경정비 TF를 구성, ‘깨·깔·산·멋(깨끗, 깔끔, 산뜻, 멋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각종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원칙을 마련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3년간 총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1년도 온양온천역을 비롯한 시내권을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읍면동까지 확대 시행한다.
2021년도 시범사업 구간은 실옥사거리~서해그랑블1단지~충무병원사거리~관광호텔 내 지역이다. 약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상징간판 보수, 스마트 분리수거함 설치, 가로수 및 도로 시설물 등 각종 도시환경 시설물 정비, 불법 광고물 단속, 가로 및 노면 청소강화 등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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