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경상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오는 22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와 ‘웰 다잉(Well-Dying)’을 주제로 비대면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사로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서민정 교수와 창신대학교 김민영 교수가 참여한다.
강좌의 책임자인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김보영 교수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호스피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강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공개강좌 접수는 사전예약제로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 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체적 증상 및 정서적인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것을 도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해 강좌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