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12일 하루 신규 감염 확인자가 1030 명이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들, 중동아 알자지라 방송 등 외신들이 13일 관심 있게 보도했다.
지난 1월에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하루 감염자가 1천명을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최다였던 11일 950명을 경신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다발하고, 한국 정부는 당분간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 정부는 “제 3 물결 도래가 본격화 된 11월 하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역 대책을 단계적으로 강화 해왔다. 그러나 감염 확대에 제동이 걸려 있지 않고, 정부는 방역 대책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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