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1일 오후 6시 동남엘이주식회사 박태원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자와 소외계층의 최고 필수품인 KF94 마스크 10,000매(약 1천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박태원 대표는 “동절기에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에너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이웃 봉사자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을 위해 KF94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남엘이주식회사 박태원 대표는 체육학 박사로 홍천군체육회 부회장과 (재)대한걷기연맹 부회장, 봉사단체 (사)이웃의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스스로 봉사하시면서도 또 다른 봉사자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통 큰 KF94 마스크 1만매를 지원해 주신 박태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촘촘한 나눔활동을 함께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