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구성 굿 만족도 최고(美 자동차전문조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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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구성 굿 만족도 최고(美 자동차전문조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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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비자 만족도 및 품질 내구성 높게 평가

현대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2곳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는 쏘나타, 아반떼, 앙트라지, 투싼이 美 자동차 전문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조사ㆍ발표한 “가장 이상적인 차(Ideal Vehicle Award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美 중고 자동차 가격 전문 평가기관인『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utomotive Lease Guide)』에서 조사한 중고차 가격 평가에서 베라크루즈의 신차 구매 3년 후 잔존가치율이 도요타 하이랜더보다 2~6%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자동차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은 5일(현지시각) 발표한 “가장 이상적인 차” 평가 결과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아반떼, 앙트라지, 투싼 4개 모델을 각 부문별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

25개 부문으로 나누어 이뤄진 차급별 평가에서 쏘나타는 프리미엄 중형차(Premium Mid-Size Car) 부문에서,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는 소형차(Compact Car) 부문에서, 앙트라지는 미니밴(Minivan) 부문에서, 투싼은 소형 크로스오버 SUV(Compact Crossover SUV) 부문에서 각각 ‘가장 이상적인 차’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06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중 약 24,000명을 대상으로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 성능 등 구매 차량의 15개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쏘나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프리미엄 중형차(Premium Mid-Size Car) 부문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에 선정, 미국 소비자가 한 번쯤 가지고 싶어 하는 최고의 중형 세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GM과 함께 2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이상적인 차로 선정, 총 9개 부문에서 선정된 포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오토퍼시픽 사장인 조지 피터슨(George Peterson)은 이번 비교평가 결과, “현대차는 고객들에 대한 이해가 매우 뛰어나다”며,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제품을 만든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utomotive Lease Guide)』가 조사한 차량리스 3년 후의 중고차 가격 평가에서 현대차의 베라크루즈가 경쟁차종인 도요타의 하이랜더보다 잔존가치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는 2008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베라크루즈와 도요타 하이랜더 2개 모델, 3개 사양의 비교평가를 통해 3년 후 잔존가치율을 비교 조사했다.

비교평가 결과, 베라크루즈의 3년 후 중고차 가격은 신차 구매가격 대비 50~53%로, 신차 구매가격 대비 44~51%을 기록한 도요타 하이랜더보다 잔존가치율이 평균적으로 2~6%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그랜저의 3년 후 잔존가치율은 도요타 아발론과 동일한 49%를 기록하는 등, 현대차의 중고 차량 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베라크루즈는 지난 4월,『워싱턴포스트』와『비즈니스위크』에서 각각,“렉서스보다 훌륭한 베라크루즈(That’s no Lexus, It’s Hyundai)”, “미국에서 럭셔리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대차(Hyundai Pitches Luxury in the U.S.)”라는 기사를 통해 다른 경쟁차보다 뛰어난 모델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또한. 렉서스 RX350과 비교 평가한 모터트렌드 7월호 기사에서 “베라크루즈는 차량의 가치와 럭셔리함의 이상적인 조합(A nice blend of value and luxury touches)으로 렉서스 RX350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 받으며, 일본차 킬러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 자동차 전문기관들의 이 같은 평가는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현대차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로 인해 현대차의 우수성이 신차 초기 품질에서뿐만 아니라 내구성, 소비자의 기대가치로도 입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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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노조 2007-09-10 17:29:01
노조가 잘해야 이런 일도 생기는 법인데...
앞으로 현대차 노조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회사 거덜단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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