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상권 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시설 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일 오후 창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진주논개시장 상인회 전유진 부회장도 중기부 장관상 유공 상인 부문 표창을 수상해 기쁨을 나누었다.
진주시는 올해 원도심 상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공영주차장 증설사업 △지하도상가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개선사업 △자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논개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활성화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중앙장대시장 대관문 아케이드 사업 △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 △일반성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전통시장 노후화장실 개선공사 △1시장 1특화사업(논개시장·동성상가) △자유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 상권활성화 사업단을 구성하고 2019년부터 5년간 80억원을 투입해 진주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원도심 5개 상권의 발전과 이미지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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