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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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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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년간(17~19년) 도내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는 641건으로 전체 화재 6565건의 10%를 차지했다. 주요원인은 기계적 요인 251건, 부주의 121건, 전기적요인 111건, 교통사고 68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차량 화재는 운행 중 엔진과열이나 정비불량으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비율이 높다. 차량은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질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또한 차량화재는 소방서에서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방차량 도착까지 다소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초기 화재 진압에 실패한다면 차량이 전소하는 경우가 잦다.

특히 교통사고가 동반된 화재의 경우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아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확보가 꼭 필요하다.

차량에 비치하는 소화기는 진동이 많은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것으로 비치해야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의 변형과 파손이 없다.

이기중 원주서장은 “차량화재 골든타임 확보와 더불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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