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경 횡성군 갑천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기범씨가 갑천면에 위치한 축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 후 소지하고 있던 등짐 펌프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했다.
불이 난 축사는 야산에 인접해 있으며, 화재 당시 소유주도 부재라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축사 화재를 조기에 진압한 한기범씨는 2020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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