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레인보우 글로벌 안전 톡(talk)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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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레인보우 글로벌 안전 톡(talk)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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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 교육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레인보우 글로벌 안전 톡(talk)’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레인보우 글로벌 안전 톡’이란 다문화 가정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와 안전문화에 대한 소통이라는 의미를 모아서 만든 단어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프로젝트의 명칭이다.

해외에서 이주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민은 언어의 차이 때문에 전문적인 소방용어의 소통이 어렵고 낯선 환경과 문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며, 내국인에 비해 안전교육 기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원주시 다문화 이주여성은 총 1,522명으로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더욱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는 원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중 다문화 이주 대원을 강사로 지정해, 친숙한 모국어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진행한다.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과정 중 안전교육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해 다문화 가정 의용소방대원이 강사로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보다 많은 다문화 이주민이 안전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원주소방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문화 가정 대상 안전교육영상을 제작 배포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어소통 문제로 안전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민에게 다가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소통의 해소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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