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와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의 파일럿 도시 동료학습 프로그램 활동인 오스트리아 가상방문 2회 차 세미나가 24일 오후 5시부터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온라인 화상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됐다.
‘북부오스트리아 농촌과 디지털 문화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UCLG 파일럿 도시 프로그램 중 동료학습 활동으로, 코로나 19로 동료 파일럿 도시 간 교류 사업이 전면 취소되면서 그 대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는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장의 진주시 소개로 시작되어 오스트리아 측의 지역공예 네트워크와 공공 지역센터 외 2건의 주제 발표,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세미나에 앞서 화상회의 시연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UCLG 문화위원과 오스트리아 발제자 그리고 진주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팬데믹 상황에도 두 도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UCLG 문화위원회가 주관하고 오스트리아와 진주시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 추진위원, UCLG 파일럿 도시 관련인사 및 공예 및 민속예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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