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이 지난 주말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000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한국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여성회원 10명과 청소년 40여 명은 이날 연탄은행에서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옥룡동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창원 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탄배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 퇴직공무원모임 행복나눔자원봉사클럽(회장 양승일)은 지난 20일 웅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
행복나눔자원봉사클럽 회원 16명과 웅진동 직원 등 20여 명은 관내 웅진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양승일 회장은 "어르신이 올 겨울 춥지 않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해 받은 김 모씨는 "올 겨울을 날 연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 덕분에 시름을 덜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최상옥 웅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신 행복나눔자원봉사클럽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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