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탓? 수도권, 文 대통령에 등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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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탓? 수도권, 文 대통령에 등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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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크게 늘어…인천·경기는 6.6%포인트 ↓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7,64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4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1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85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1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42.7%(매우 잘함 22.6%, 잘하는 편 20.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0%P 오른 53.0%(매우 잘못함 36.2%, 잘못하는 편 16.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4%P 감소한 4.3%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3%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3일) 41.3%(부정평가 53.8%)로 마감한 후, 16일(월)에는 41.9%(0.6%P↑, 부정평가 54.1%), 17일(화)에는 42.8%(0.9%P↑, 부정평가 53.0%), 18일(수)에는 42.9%(0.1%P↑, 부정평가 52.6%), 19일(목)에는 41.8%(1.1%P↓, 부정평가 54.4%), 20일(금)에는 43.1%(1.3%P↑, 부정평가 52.5%)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긍정평가는 수도권에서 하락세가 컸다. 인천·경기는 6.6%포인트 하락해 41.4%, 서울은 3.5% 포인트 하락해 38.6%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은 1.6%포인트 하락해 39.5%, 대구·경북은 1.5%포인트 하락해 24.2%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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