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마스크를 비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12일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위해 23일부터 읍·면 민원실과 관내 공공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 마스크 20만장을 비치해 미 착용자 방문 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치된 마스크를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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