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신청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신청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1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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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까지 미국에서 고위험 인구 사용 가능“

미국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20일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VOA가 21일 전했다.

승인이 나오는 대로, 올해 안에 최대 5천만회 접종 분, 내년 말까지 최대 13억회 분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화이자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달 중순이나 말까지 미국에서 고위험 인구에 대한 백신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히고 "승인 이후 몇 시간 안에 백신을 배포할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화이자 측은 해당 백신 시험 결과 95% 효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다른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Moderna)’도 94.5% 이상 효율을 공개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19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통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만 146명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도 2천239명으로 집계 돼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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