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11% 미성년, 유니세프 대책강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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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11% 미성년, 유니세프 대책강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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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약 5억 7천만 명의 학생, 학교 폐쇄의 영향
학교는 주된 클러스터(감염자 집단) 발생 장소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학교는 폐쇄하는 것보다 안전대책을 실시한 다음 수업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학교는 주된 클러스터(감염자 집단) 발생 장소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학교는 폐쇄하는 것보다 안전대책을 실시한 다음 수업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유니세프)19, 세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미성년의 아이나 젊은이가 약 11%를 차지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교육이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 세대에 비해 간과되기 십상인 아이들에 대한 대책 강화를 각국에 호소했다.

보고서는 세계 각지의 87개국에 대해 이번 달까지의 감염 상황을 분석해 보았더니, 2570만 명의 감염자 가운데, 11%20세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다른 세대에 비해 증상은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교육이나 복지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은 인생을 바꿀 만큼 심각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 측면에서는 11월 현재에 약 57천만 명의 학생이 학교 폐쇄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는 주된 클러스터(감염자 집단) 발생 장소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학교는 폐쇄하는 것보다 안전대책을 실시한 다음 수업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보고서는 또 PC를 가지지 않는 등, 원격 수업을 적절히 받을 수 없는 학생이 전체의 약 30%에 이르는 것도 언급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각국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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