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19일 저녁 MG홍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3개월만에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월례회의에서는 80여가구에 2500여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지원현황과 지난 10월의 봉사활동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소외계층 10가구에 대해 7000장의 연탄과 난방유는 물론 생활빈곤 가구에 대해 쌀과 생필품 등 맞춤형 지원을 의결하고, 춘천권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연탄후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회원들과의 만남도 조심스럽지만,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 에너지 지원사업은 꼭 필요한 시기”라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맞춤형 연탄배달과 난방유 지원을 비대면 전달과 상황에 맞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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