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외국인 대학생을 초청 실시한 전통문화체험.^^^

공주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제교육진흥원에서 브라질 등 6개 국가 대학생 35명을 초청하여 국가와 상호 협력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발전시키고, 교육교류증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마련된 연수 프로그램인데, 금년에 공주대가 외국인을 상대로 두번째 실시하는 연수라는 것.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연구원(원장 임연기)은 백제문화와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공주대생 중 참가 희망자 35명을 선발하여 외국인 대학생과 1대1 상담으로 문화체험을 도와줄 예정이다.

외국인 대학생 초청지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아르헨티나, 칠레 등 6개국 35명인데, 이들은 1박2일간 공주에 머물며 백제유적지 탐방, 전통문화 등을 체험한다.

특히, 공주대는 초청된 외국인 학생들이 공주에서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관람 및 의상 체험, 무령왕릉,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 및 교육 관련 국제교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대학교는 지난 6월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 베트남, 말레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등 7개국 40명의 대학생을 초청하여 제 1차 외국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한민족교육문화 사업에 일환으로 지구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보급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적 초일류 기업의 현장방문을 통한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 및 한국인의 혼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한국의 발전 모습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교육과 연구 및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해외 입양인과 주한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및 민족의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교육에 대한 연구 및 교류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