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무화건축사사무소(대표 최성경)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화건축사사무소는 작년 4월 강원 산불피해를 경함한 아동지원사업의 일환인 굿네이버스 아동행복공간조성사업에 설계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강원도 내 200여 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국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고 있는 무화건축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여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성경 무화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강원 산불 피해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나눔이 모여 좋은 변화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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