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57번째 확진자 A씨(서창2동)는 지난 9일 인후통과 오한을 느껴 14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8, 159번째 확진자 B씨와 C씨는 157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 160번째 확진자 D씨(장수서창동)는 15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모두 14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A씨와 D씨를 인천의료원으로. B씨와 C씨를 영종생활치료센터로 이송·조치 예정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해당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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