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하루 신규 감염 학진자가 13일 18만 1,194명에 달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 판이 14일(현지시각0 보도했다.
이는 그 전날보다 1만 7천 792명이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하루 사망자 수도 13일 1,389명에 이르렀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 전체의 감염 확진자는 14일 현재 기준으로 1,82만 명을 넘어섰고, 사만자자 총 24만 5천 명 수준이다.
미국 모든 주에서 감염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감염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중서부 일리노이, 오하이오, 미시간 등 각 주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실시간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월 1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전 세계 감염 확진자 수는 5400만 명을 돌파한 54,318,841명, 사망자는 131만 명을 웃도는 1,318,044명을 기록하고 있다.
동일 통계에서 미국의 감염 확진자는 11,226,038명으로 세계 전체의 20.66%를, 사망자는 251,256명으로 세계 전체의 19.06%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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