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드론 택시’, 중국 제품이라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 최초 ‘드론 택시’, 중국 제품이라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 기업 이항의 ‘EH216’ 모델…서울시가 구매
KBS 캡처.
KBS 캡처.

지난 11일 한국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함께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열어 드론 택시를 시범 운행했다. 여의도를 출발해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3.6km를 비행하며 약 7분 가량 하늘을 날았다.

상하이저널은 13일 현지 보도를 인용해 이날 한국에서 시범 비행한 드론은 중국 기업 이항(亿航)의 ‘EH216’ 모델이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서울시가 구매했고 한국 국토부 승인을 받은 최초의 유인(载人)급 자동 비행 드론이라고 설명했다.

EH216 드론은 사람 2명을 태울 수 있는 드론으로 최대 22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최대 35kg를 비행할 수 있고 평균 시속 130km에 달한다. 실제 연속 비행 시간은 15~40분, 최대 1000M 고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서울시는 드론 택시가 도시권 지상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어 정부는 오는 2025년 드론 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8년엔 본격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