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미국 내 첫 환자 약물 투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미국 내 첫 환자 약물 투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닐 굽타(Sunil Gupta) 박사, 최고 임상 책임자(CMO)로 임명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이하 ’OQP’, 대표이사 이창현)가 미국 내 첫 번째 환자에게 자사의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 글로벌 임상3상의 첫 약물 투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은 미국의 ‘부인암학회(Gynecologic Oncology Group Foundation)’, 글로벌 임상시험수탁 선도기업 ‘아이큐비아(IQVIA)’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되고 있다. 글로벌 임상3상은 전 세계 17 개국 140 개 임상 현장에서 602 명의 환자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는 Clintrials.gov에서 NCT번호 0449811로 찾아볼 수 있다.

OQP는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수닐 굽타(Sunil Gupta) 박사를 최고 임상 책임자 (CMO)로 임명했다. 굽타 박사는 ‘사노피(Sanofi)’와 ‘롱프랑 로리(Rhone-Poulenc Rorer)’에서 22년 동안 근무했으며, 최근 2년 동안 아제너스(Agenus Inc.)에서 규제 및 약물 감시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금까지 미국 FDA, 유럽 EMA 및 전 세계 기타 기관들의 승인을 위한 여러 종양학의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종양학 약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임상 개발, 의료와 규제 업무에서 30 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OQP 이사회 의장인 마디얄라칸(R. Madiyalakan) 박사는 “당사의 임상 개발팀에 합류한 굽타 박사를 환영하며 글로벌 임상3 상의 첫 약물 투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OQP는 중국에서 오레고보맙의 상용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온코벤트(OncoVent)’와 협력해 중국 지역 임상 시험도 진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