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과 청와대의 ‘이 청장 감싸기’가 아주 끝이 없다.
이 청장은 아마 ‘신이 내린 경찰청장’인가 보다.
국회에서까지 한화 유시왕 고문을 만난 적이 없다고 위증했다가 전화통화는 물론 골프까지 친 사실이 드러나 경찰 내부로부터 강한 불신을 받은 이 청장에 대한 황 총경의 사퇴 주장은 경찰의 위상을 위해서도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이 청장이 황 총경에 대해 감정적 보복을 하려는 것을 청와대가 용인하고 편을 들어 준 것은 청와대와 이 청장의 관계가 상식으로 이해못할 무엇인가가 있지 않나 의심이 들게 한다.
건전한 비판을 했던 황 총경에 대한 이 청장의 부당한 징계를 인정한 노무현정권은 민주정부도 인권정부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
황 총경에 대한 징계는 취소되어야 마땅하다.
2007. 8.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