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할 수 있어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 신흥동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6월 공사 준공 후 문을 연 신흥동경로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설치신고 운영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개소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동 경로당은 2019년 신흥동경로당 지역에 주택사업 승인이 되어 경로당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으로 신흥동 주택조합 측에서 대체부지에 건물 신축하여 기존 경로당 건물과 교환을 제안하여, 2020년 3월 공사를 착공 후 2020년 6월 공사를 차질 없이 준공되었으며 현재 여가복지시설 등록 후 이용 중에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신흥동경로당이 어르신 문화 휴식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다양한 어르신 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병기 신흥동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신흥동경로당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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