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유럽 CE-IVD 인증 획득
바이오니아,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유럽 CE-IVD 인증 획득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0.1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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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가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한 코로나19•인플루엔자 A, B 동시진단키트, AccuPower® RV1 Multiplex Kit
바이오니아가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한 코로나19•인플루엔자 A, B 동시진단키트, AccuPower® RV1 Multiplex Kit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AccuPower® RV1 Real-Time RT-PCR Kit’와 ‘AccuPower® RV1 Multiplex Kit’ 2종에 대해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이번에 CE-IVD 인증을 획득한 제품 2종에 대해 지난 10월 29일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 동시 진단키트는 하나의 검체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PCR로 검사하기 때문에 각각 검사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감염 초기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PCR을 이용해 특이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해야만 자칫 생길 수 있는 의료와 방역 시스템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대량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어, 현재 공급 논의 중인 국가들과의 계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바이러스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보급되더라도 사스나 신종플루처럼 없어지지 않고,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호흡기 바이러스인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매년 투여하지만,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것처럼,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진단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분자진단을 이용해 환자의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제를 투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의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세계 각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80여 국가에 코로나19 분자진단장비와 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분기마다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3분기에 연결 기준 737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연결 기준 1,455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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