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22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안정적 정착생활 지원'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타지에서 공주로 새로이 정착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부터 그 동안의 경험과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수렴해 안정적인 정책생활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것.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귀농ㆍ귀촌자,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 시민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론회 전 과정을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토론회는 이일주 신바람 시민소통위원장의 '왜 공주를 역사ㆍ문화도시라고 하는가?'라는 특강을 통해 공주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어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시책 현황을 살펴본 뒤 본격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전문가 및 관련부서 검토 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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