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창립한 홍콩 최초의 글로벌 보도자료 전문 통신사 미디어아웃리치(Media OutReach)가 현지 비즈니스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지역 뉴스 배포 서비스를 론칭하며 아시아 지역 뉴스 배포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 미디어 리스트는 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산, 후이저우, 둥관, 중산, 장먼, 자오칭, 홍콩, 마카오 등 역내 중심 도시와 핵심 도시에 도달한다.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은 중국 영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이지만 중국 전체 GDP의 12%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대대적인 정부 투자와 글로벌 교역 파트너십을 통해 이 지역은 홍콩 내 그린 파이낸스, 마카오와 주하이의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선전의 기술 및 R&D, 광저우의 운송 및 인프라, 둥관의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에 특화된 미디어 배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해외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한편 이미 이곳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다른 현지 시장 및 파트너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특히 중국 내에서 디지털 미디어 분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본 서비스는 온라인 진출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 아웃리치 뉴스와이어의 웨강아오 배포 서비스는 11개 중심 및 핵심도시 주재 기자 및 국영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를 배포하며 300곳에 육박하는 온라인 뉴스 사이트 포스팅도 포함된다. 온라인 뉴스 포스팅이 보장된 대상 매체는 중국 내 정상급 미디어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Sohu(搜狐网), Sina China(新浪看点), Tencent(腾讯企鹅号), Netease(网易网), TouTiao(今日头条), iFeng(凤凰网), Zhong Guo Wang(中国网), Xueqiu(雪球), EastMoney(东方财富)를 비롯해 수백 곳이 넘는다. 미디어 아웃리치의 강력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하는 이 서비스는 모든 업계 전문 매체와 일반 매체를 커버하며 현지의 중점 성장 분야를 담당하는 언론과의 관계 구축를 추진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제니퍼 콕(Jennifer Kok) 미디어아웃리치 창립자 겸 대표는 “우리는 자체 배포망을 보유한 첫 번째 보도자료 통신사로 변화하는 시장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 사업과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가속하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다른 글로벌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중국 전역을 관할하는 매체 대상 배포만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미디어 아웃리치의 경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