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관내 여행업ㆍ예술인 지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주시, 관내 여행업ㆍ예술인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피해 여행업 15곳, 관내 거주 등록예술인 90명 대상...12월 중 100만 원씩 지급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와 지역 예술인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는 것.

대상은 관내 등록된 여행업체 21개소 중 상반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은 6개 업체를 제외한 15개 업체로, 시는 적격심사를 거쳐 각 업체당 100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업체는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소상공인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오는 20일까지 시청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 및 예술분야 활동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등록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 활동 증명 등록을 완료한 관내 거주 등록예술인 90명이다.

예술 활동 증명 등록을 신청 중인 경우(11월 4일 기준)에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지만, 제2차 정부 고용안정지원금 수령자 및 일반사업체 직장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예술인 활동 증명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시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업계와 지역 예술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여행업계 경영과 예술인들의 생계 및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