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소장 이미나)는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보습 및 피부 관리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실내 습도(30~50%) 유지가 필요하며,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보습 및 피부 관리 철저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 실시(때를 밀면 안 됨)
- 비누 목욕은 2~3일에 한 번, 비누는 약산성 물비누 이용 권장
- 보습제는 하루 2번 이상, 목욕 후 3분 이내 사용
- 순면 소재 옷 착용
- 손톱·발톱 짧게 깎기(긁은 후 피부 손상 예방)
ㅇ 스트레스 관리
- 정서적 불안, 긴장, 좌절 등은 피부 소양증을 악화시킬 수 있음
- 아토피 피부염 자체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에 문제가 되거나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 정신과적 평가나 상담 필요
ㅇ 적절한 실내 습도(30~50%) 유지
ㅇ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
- 의료기관을 방문해 아토피 피부염 원인 파악·피부 염증이 원인인 경우 병원 처방 약품 이용
·건조한 피부가 원인인 경우 보습제 이용 ·특정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유발물질 제거 또는 회피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www.kdca.go.kr) 정책정보-만성질환-만성질환예방관리-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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