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2020 MAXQ MUSCLEMANIA ZENITH CHAMPIONSHIP)’ 인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피규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피규어 오픈 1위 정희진, 피규어 클래식 1위 오아람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피규어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참가번호 114번 정희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날 정희진 선수는 피규어 그랑프리, 피트니스 그랑프리, 스포츠 모델 3위, 미즈비키니 4위에 입상했다.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하반기 대회는 ▲클래식 ▲피규어 ▲보디빌딩 ▲피지크 ▲피트니스 ▲모델(클럽웨어/스포츠웨어/스윔웨어) ▲미즈비키니 등 총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무용수, CEO, 전직 배구선수, 연극배우, 트레이너, 연구원, 필라테스 강사, 취업 준비생, 용접공, 패션광고 디자이너, 변호사, 주부, 전 레이싱 모델, 간호사, 프로골퍼, 가방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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